서울교육대학교(총장 장신호) 늘봄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연수 운영사업」의 봄학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봄학기 연수는 2026년 3~4월 동안 기초과정 4차와 심화과정 6차로 구성되어 총 2회차로 진행되었으며, 「2026년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연수 운영사업」은 2025년 8월 여름방학 연수를 시작으로 가을학기와 겨울방학을 거쳐, 이번 봄학기 연수 2회차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되었다.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봄학기 강사연수 (사진= 서울교대 제공)  서울교육대학교 장신호 총장은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연수 개회식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원하고 연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기초과정인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강의에 직접 나서 변화하는 교실의 풍경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깊이 있게 설명했다. 특히, 예비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갖춰야 할 교육 철학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수업 설계 방향을 맞춤형으로 제시하여 연수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기초과정(총 4회차) 연수는 이틀간 13~15시간으로 진행되어 총 312명이 이수했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수업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현직 교사의 사례 중심 수업이 학생 발달 특성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지속적인 재교육과 역량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확산되었다.  심화과정(총 6회차) 연수는 이틀간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735명이 이수했다. 이번 과정은 방과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7개 핵심 영역과 12개 세부 주제로 구성된 맞춤형 강좌로 운영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적응·사회정서(보드게임, 유·초 연계) ▲교과교육(수학, 문해력) ▲인문·사회(문학독서, 사회역사) ▲창의과학(디지털·AI, 과학탐구) ▲체육(K-POP 댄스, 교실체육) ▲예술(미술) ▲기후환경(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이 제공되었다. 특히 심화과정은 강사들의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론–실습–설계’로 이어지는 3단계 체계적 모형을 도입했다. 1단계에서는 교육 이론 및 교과별 교육과정의 특징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정규 교과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으며, 2단계에서는 우수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3단계에서는 연수생이 직접 프로그램 계획안과 지도안을 작성하고, 체계적인 피드백과 개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는 직접적인 강사 채용 연계를 목적으로 하지는 않았으나, 다수의 연수생들은 이수 성과가 실제 현장의 강사 매칭으로 이어질 수 있는 후속 지원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현장 진출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본 연수 사업을 총괄한 서울교육대학교 늘봄교육지원센터장 박상봉 교수(체육교육과)는 “이번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강사 연수가 예비 강사들의 전문성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체계적인 역량 강화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교대 늘봄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강사들이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교수신문(https://www.kyosu.net) 하영 기자 editor@kyosu.net